레이 복제 : 『어서 오게나, 『Undead』의 제군들이여. 기다리고 있었다네, 이렇게 "진짜"들과 대면하는 날을 말이야.』 레이 : 오오― 아무래도, 나쁜 감이 들어맞은 모양이군. 카오루 : 펴, 평범하게 나왔네, 가짜 녀석들. 좀 더 꽁무늬 빼는 모양새일 줄 알았는데. 레이 복제 : 『어이, 카오루, 좀 조용히 하고 있어. 나랑 "진짜"가 대화 중이잖아?』 카오루 : 으겍, 턱을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지 말아 줄래? 상당히 기분 나빠! 그것보다도, 레이 군이 안 할 것 같은 행동을 레이 군의 얼굴로 하면 위화감이 너무 커! 아도니스 : 불쾌한 골짜기라는 것이군. 이것도 AI 같은 걸 조사했을 때 알게된 단어인데, 우리는 우리와 닮은 것들에 대해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. 아마도 뇌내의 기억이나 인식..